나라에서 발행하는 무료 잡지 2탄입니다. 생각보다 무료 잡지를 발행하는 정부기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5개 정도 무료 잡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것만 받아도 집에 매월 읽을거리가 넘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도 구독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웹진을 대부분 병행하고 있기에 종이 잡지를 받기 전에 먼저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습니다. 유익한 내용도 많고 정보성 글도 있습니다. 광고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알아볼까요.
나라에서 발행하는 무료 잡지 2번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격월지
- 국민건강보험 - 건강보험 월간지
- 경기도 - 나의 경기도 월간지
- 문체부 - 공감 매거진 / 카툰 공감 주간지
- 서울특별시 - 서울사랑 월간지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격월지
잘 먹고 잘 사는 웰빙이란 말로 생활이 도배가 되어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보는 것도, 일하는 것도, 심지어 자는 것까지 모든 것에 웰빙을 적용했었습니다. 그만큼 생활과 건강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2020년대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번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넘어 우리의 관심을 헬스케어라는 관리의 영역으로 이끌었습니다.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은 이 주제에 충실한 잡지입니다.
* 웹진 및 종이 잡지 구독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hirasa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2. 국민건강보험 - 건강보험 월간지
국민건강보험에서 제공하는 건강에 관한 잡지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해 주는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과 다루는 내용은 비슷합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에서만 다눌수 있는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변화와 수정, 보안되는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외국에 한 달이라도 나가 살아보면 아주 절실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저도 미국에 잠깐 있었을 때 피부병으로 1회 진료를 받았는데 진료비가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30만 원이 넘게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하였지만,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간다는 이야기가 헛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이나 각종 정보를 받아 갈 수 있습니다.
*웹진 및 종이 잡지 구독 방법 : 국민건강보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3. 경기도 - 나의 경기도 월간지
우리나라의 25%가 살고 있는 경기도.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은 경기도. 도시도 많고 무엇이든 다채로운 경기도. 경기도에 사는 분이라면 꼭 구독해 보세요.
*웹진 및 종이 잡지 구독 방법 : 나의 경기도(https://gnews.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4. 문체부 - 공간 매거진 / 카툰 공감 주간지
문화, 생활, 체육, 정치 등 우리 생활 전반에 이슈와 궁금증을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내용이 다른 잡지들과 다르게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잡지이라는 느낌이 드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카툰 공감은 추천합니다. 만화 형식으로 여러 주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해 줍니다. 그림체 내용별로 다르게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웹진 및 종이 잡지 구독 방법 : 공감 홈페이지(https://gonggam.korea.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5. 서울특별시 - 서울사랑 월간지
서울에 살지 않아도 서울에 사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서울사랑' 잡지입니다. 약 60페이지 정도의 내용을 광고 없이 오직 서울이라는 주제로 꽉꽉 채워 넣었습니다. 일단 신청하시고 보세요.
*웹진 및 종이 잡지 구독 방법 : 서울사랑(https://love.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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