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벗어나 제2의 인생으로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이루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전 준비가 부족한 까닭입니다. 관련 정보의 수집, 사전 농촌 생활 체험, 지역민과 교류, 농촌 환경과 생활 인프라 경험이 필수적 이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하여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의 실태 조사에서 귀농•귀촌의 지원정책뿐 아니라 귀농인의 일자리 외 여가 활동,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부분의 필요가 확인되었고,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하여 많은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센터
1. 경기 귀농귀촌 대학
2022년 권역별로 5개의 교육기관을 모집 중입니다. 특히 고양시, 여주시 등 귀농•귀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 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경기도민 중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귀농•귀촌 마을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밭작물, 원예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텃밭 운영 등의 실습을 통하여 현장 교육 진행합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이 귀농•귀촌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합니다.
- 교육기간 : 4~11월, 8개월 동안 120시간
- 교육비 : 자부담 70만 원 내외
- 신청기간 : 4월 중
2. 도시 농촌 어울림 활동
귀농•귀촌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과 귀농인을 유치하고 싶은 마을을 연계하여 귀농 후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귀농 프로그램이 가능한 10곳을 선정하며 귀농•귀촌 도시인 공동체와 매칭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귀농 프로그램은 도시 공동체와 농촌마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귀농 희망자에게는 귀농 전에 귀농•귀촌의 간접체험을 통해 사전에 준비사 항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신청기간 : 5월 중
3. 성공 귀촌 설계 아카데미
중•장년층의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귀농•귀촌의 희망자의 농촌의 이해와 미래 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론과 토론, 농산업 자격제도, 농촌형 일자리, 겸업농 등 체험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을 50시간 이상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습니다.
- 교육기관 모집 : 3~4월
- 신청기간 : 4월 중
4. 귀농인의 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년간 임시 거처로 제공하는 집입니다. 이곳에서 영농 기술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화성과 여주 두 곳에서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고, 연간 180만 원의 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 입주자 모집 : 4월
5. 행복 멘토•멘티
프로그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보 귀농•귀촌인과 전문 귀농•귀촌인을 연결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과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다 빨리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미 귀농•귀촌하여 농업으로 전업을 하였지만,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여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기 귀농•귀촌인을 위하여, 농촌 거주 5년 이내 귀농인 등이 멘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신청기간 : 4~10월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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